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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기업 검토를 위한 자금수지계획을 보면 회사가 기대하는 신규 투자유치나 대형 계약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발생할 수도 있는 좋은 사건'을 기본 시나리오에 어느 정도까지 넣을 수 있느냐입니다. 실무에서는 기본 시나리오와 상향 시나리오를 분리하면 훨씬 명확해집니다.
1. Base Case는 현재 확보된 사실과 합리적으로 예상 가능한 흐름을 중심으로 합니다

Base Case는 감사시점에 이용 가능한 정보와 현재의 사업계획을 토대로 작성하되, 실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항목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미 체결된 계약의 현금유입,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매출, 확정된 인건비와 연구개발비, 예정된 차입금 상환 등 비교적 근거가 명확한 항목이 중심이 됩니다.
2. Upside Case는 추가적인 호재가 실현되는 경우를 별도로 보여줍니다

Upside Case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경영진이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추진 중인 투자유치, 신규 기술이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추가 차입 등으로 현금흐름이 개선되는 시나리오를 뜻할 수 있습니다. 'Best Case'보다 'Upside Case'가 과도하게 낙관적인 최선의 경우라는 느낌을 줄여 실무상 사용하기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3. 중요한 것은 시나리오 이름이 아니라 포함 기준입니다
같은 투자유치라도 구두협의 단계인지, 텀시트가 있는지, 실사가 진행 중인지, 투자심의가 통과되었는지에 따라 확실성은 크게 다릅니다. 따라서 회사 내부에서 Base와 Upside의 구분 원칙을 먼저 정해두면 감사인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명확해집니다.
4. Base Case에서 현금이 부족하다면 그 사실 자체가 중요한 정보입니다

기본 시나리오에서 일정 시점에 현금이 부족하고, Upside Case에서만 문제가 해소된다면 감사의 초점은 자연스럽게 Upside 가정의 실행가능성으로 이동합니다. 이때는 투자유치나 계약성사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추가적인 감사증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시나리오를 섞으면 오히려 계획의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확정성이 높은 항목과 초기 협상단계의 항목을 하나의 표에 모두 넣으면, 어느 현금흐름이 어느 정도 확실한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Base와 Upside를 분리하면 경영진에게도 '추가 조달이 실패할 경우 언제부터 대응이 필요한지'가 더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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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리 Base Case에는 상대적으로 근거가 강한 현금흐름을, Upside Case에는 추가 호재가 실현되는 경우를 분리해 보여주는 것이 실무적으로 명확합니다. 명칭보다 중요한 것은 각 시나리오에 항목을 넣는 기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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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준·근거 회계감사기준서 570 「계속기업」 |
※ 본 글은 일반적인 회계·감사 실무 이해를 위한 자료입니다. 개별 거래의 회계처리, 법률 및 세무효과는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적용 시점의 기준·법령을 확인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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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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